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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버거월드. 수제버거 맛집이네요^^

by _누구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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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놀러 왔다가 파머스 치킨이 유명하길래 가보려고 했더니 대기가 1시간 이상;;
얼른 먹고 고속도로를 타야 덜 막히는 상황이라 죽도 근처를 배회하다가 얻어걸린 곳 ㅎㅎ

 

 

 

 

 

서핑의 성지 죽도해변에 위치한 샵답게 서핑보드 모형을 세우고 리얼하게 파도 그림을 그려서 한쪽 벽면을 장식했다. 덕분에 여기서 우리애들도 하나씩 기념샷 찍음 ㅎㅎ

 

바다 근처인 데다가 서핑 샵이 많아서 서퍼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는데 버거를 먹고 있으니 초등학생 아이를 둔 가족 단위로 제법 많이 찾아오더라는 것, 역시 맛집이었어 ^^

 

 

 

 

버거 종류는 4가지였고 감자튀김이나 어니언링, 가라아케 등의 사이드 메뉴와 맥주, 그리고 저녁 메뉴가 따로 있었다.
3개를 시켜보려고했는데 각각 다른 나라 국기 메뉴로 시켜보려다가 칠리소스는 매울 테니 체코 국기가 꽂혀있는 브루노 버거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ㅎㅎ 그래서 우리는 양양버거, 뉴욕버거, 와이키키 버거 3개를 시켜봤다. 감자튀김(3천 원)과 탄산음료(3천 원)를 추가했다. (탄산음료는 리필 가능)

 

 

 

 

서핑보드 모양의 나무 트레이에 버거가 이쁘게 나와서 더 먹음직스러웠다. 4조각씩 으로 잘라서 다 맛보았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음 ^^

 

 

 

 

제일 비쌌던 와이키키버거!!
토마토, 계란, 파인애플, 베이컨, 패티에 크레미 소스를 얹어서 정말 맛 없을수 없는 조합ㅎㅎ
촉촉하고 달콤하면서 고기 풍미까지 더해져 포만감 가득했던 버거^^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는데,

애들은 야채가 하나도 안들어간ㅎ 치즈 가득했던 뉴욕버거를 꼽는다.

 

 

 

 

내부 인테리어도 시원해보이게 너무 깔끔하고 수제버거치고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운데 애들까지 잘먹어주니 더 만족스러웠던 양양 버거월드! 다음에 오면 다른 메뉴도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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