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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캠프27 추천! 기름 냄새없이 따뜻해요 '◡'

by _누구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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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캠핑 필수품
PASECO 파세코 캠프27
캠핑 등유난로 추천해요 ^^

 

 

 

 

캠핑의 계절, 가을이 오니 캠핑이 더욱 간절해진다.


올초에 겨울이 끝 나갈 즈음 사놓고 몇 번 사용을 못했는데 이번 캠핑에 파세코 캠프27을 가져가서 따뜻하게 캠핑을 즐기고 왔다. 실용성과 감성을 함께 갖춘 아이를 찾다 보니, 이 난로는 따뜻해 보이는 아이보리 색상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동생네가 먼저 사고 추천받아 우리도 사면서 같이 캠핑을 다닐 때는 이렇게 나란히 놓기도 한다^^ 이날은 정말 마른 장작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고 있는 장작이어서 약하게 난로를 틀고 나무를 조금 말려줬었다.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해본 적은 없어서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으로 동생이랑 열심히 말렸었다. 불날까 봐 열심히 보초까지 서면서 했지만ㅎㅎ 결국 장작은 속 안까지 열심히 마르지는 않았다는;;

 

 

 

 

 

 

파세코 난로 하면 캠프25와 캠프27을 고민하게 되는데, 둘 다 기본 스펙은 같고 캠프27이 더 최신 모델로 이산화탄소 감지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이산화탄소 1% 이상 발생하면 난로가 바로 꺼진다. 자동 소화되는 안전장치가 있다는 게 캠프27만의 특징인데, 이것 때문에 잘 꺼져서 불편해서 캠프25S를 산다는 분들이 있는데 환기만 잘 시켜주면 꺼질 일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내가 몇 번 안 써보긴 했지만 꺼진 적도 없고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이왕이면 신상을 사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

 

기름 냄새가 아예 없는 난로는 없지 않을까 싶다. 내가 말하는건 다른 거에 비해 덜 나는 거고 난로를 켜고 끌때 텐트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하면 진짜 냄새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요즘 날씨는 15도 정도인데 난로를 켜놓고 자려니 공기가 너무 따뜻하다못해 뜨거울 정도라 우리는 껐다. 그래도 춥다고 계속 난로를 피는 분들도 있다는데 아무래도 개인차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우리집 난로는 잘때는 안쓰고 장작이 덜 말라서 장작불 대신 난로를 두고 밖에서 불멍 타임을 가졌다는 ㅎㅎ

 

 

 

 

 

 

 

<사용방법>
① 심지를 적셔서 불을 붙여야 하기 때문에 난로를 오랜만에 사용하면 등유를 넣고 30분 이상 놔둬서 심지를 일단 충분히 적셔준다.

② 레버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심지가 끝까지 위로 올라오게 한다.

③ 오른쪽으로 눌러서 불을 붙이면 끝.
(*저 문을 열어서 안쪽 내부를 확인하면서 켜면 된다)

 

 

 

 

사은품으로 가방, 자바라를 주는데 가방은 보관과 이동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 같이 줘서 좋았다.

 

 

 

 

이번에 엄마 아빠 모시고 간 캠핑에서 저녁 먹고 다 같이 영화를 보는데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할 때였지만 파세코 캠프27을 두고 따뜻하게 영화 감상을 했다 ^^

 

 

 

 

그냥 둬도 예쁘고 불을 켜면 더 예쁜 난로로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파세코 캠프27!!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캠프27을 가지고 더 많은 곳을 캠핑 다닐 날들을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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