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배우는 영어책 - I am the Music Man (간단해석포함)

이 책은 한번 들어도 따라 부르기 쉬울 법한 멜로디로 되어있어 영어문장도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읽어주기 좋았다.

단 한문장만 빼고 ㅎㅎㅎ

 

 

 

 

* I come from down your way.

당신이 사는 곳 주변, 즉 옆동네에서 왔어요 정도로 해석을 해서

나는 당신의 이웃이예요 라고 의역을 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

 

 

 

 

나는 음악하는 사람이에요.
나는 당신의 이웃이고요, 나는 연주를 할 수 있어요!
당신은 뭘 연주할 수 있나요?
나는 (   )를 연주할 수 있어요!

 

 

(   )는 피아노를 시작으로 색소폰, 베이스 드럼, 실로폰, 바이올린, 트롬본까지 나오고 책이 마무리가 된다.

각 장을 넘길 때마다 3층 주택에 있는 각 창문이 하나씩 열리면서 이웃들이 각자 다른 종류의 악기로 연주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가 가능하니 어릴수록 더 집중하기 쉬운 듯하다. 우리 애들한테는 찾기가 너무 쉽지만 ㅎㅎ

 

 

 

 

독후활동으로는 피아노 만들기를 해봤다.
만들기는 세티미술 스터디 패키지 구매해서 하고 있다.

2020/09/09 - 집콕놀이키트 추천 / 영어를 더하는 엄마표 미술 재료 패키지 (세티미술)

더 어릴 때 더 많이 들려주고 더 많이 놀아줄걸 하는 후회를 하면서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말을 되새겨보면서... 오늘도 이번 주도 힘내 보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