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프 구이바다 M 2년차 사용후기 (요리사진 多)

 

구이바다는 흔히들 캠핑 필수품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집에서 쓰는 냄비 두 가지 사이즈로 가지고 다니면서 크게 필요성을 못 느껴 구매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쯤에 저렴하게 공구가 떴다면서 동생네 추천으로  급 구매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캠핑용품이 되었고 너무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서^^ 그 후기를 남겨본다.

 

 

 

 

리뷰 쓸 생각을 못했던 때라;; 동생한테 산거 알린다고 찍어둔 박스 사진만 남아있었네 ^^
코베아 구이바다가 10만 원이 넘는 거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데 평까지 좋으니 고민 없이 얼른 샀었다.

 

 

 

구성품

 

 

가스를 체결하는 본체와 요리를 올려두는 전골팬, 그리고 용기받침대, 그릴(석쇠), 꼬치 받이, 전골팬 뚜껑, 기름받이였다.

 

 

작년 모델에서 업그레이드!

 

 

 

 

지금은 색상도 구성품도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듯하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색상, 본체가 내가 산건 스텐 느낌의 크롬 색상이었는데 지금은 베이지 색상의 무난한 색상으로 바뀌었다. 베이지 색이 더 이쁜 듯 ㅎㅎ
그리고 고기 구울 때 기름이 쏙 빠질 수 있도록 전용 그릴팬과 전용 가방이 구성품에 들어있다.

그릴팬이 살짝 탐이 나는데, 개별 판매도 하니까 구입 가능하다!

 

 

 

 

 

 

 

구이바다 가방

 

 

 

 

 

내가 살 땐 부직포 가방... 지금은 어딨는지도 모르겠는 부직포가방 ㅎㅎ
노마드 가방을 사면 부탄가스 여유분도 넣고 사이즈가 맞아서 공구할 때 같이 주문받았었는데 ~

 

 

 

 

당시에 마트에서 한창 판매 중이던 24개의 캔맥주가 들어가는 클라우드 x밀레 쿨러백이 구이바다 가방으로 사이즈가 딱이라는 얘기를 듣고 나는 이걸로 바로 구입을 해서 지라프 구이바다 전용가방으로 지금도 잘 쓰고 있다.

 

 

 

 

구이바다 이용한 요리 사진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게 구이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무엇인가 일텐데, 평소 내가 구이바다에 했던 요리들을 올려본다 ^^

 

 

 

전골팬 답게 가장 많이 해먹는 샤브샤브,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정말 자주 해먹는다ㅎㅎ 샤브샤브용으로는 구이바다 만한게 없다^^

 

 

 

 

전골팬에 삼겹살이냐 양고기, 소고기 등 모든 고기 종류를 구워 먹는다. 기름 빠지게 할 수 있고 전골팬이 코팅되어있어 타지 않고 세척도 쉽다. 사진은 양갈비살 ^^

 

 

양꼬치 캠핑장에서 구워먹어요!

 

 

 

그릴을 이용한 양꼬치 구이, 양꼬치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불이 조금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ㅎㅎ

 

 

 

 

역시 그릴을 이용한 군밤 만들기,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야지 안 그러면 금방 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냉동막창 캠핑장메뉴로 추천 / 한입 생막창

 

 

 

지라프 구이바다 M은 라면 3개 넣는 물의 양 + 면은 4개 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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