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식물 강낭콩 식물 지지대로 쑥쑥 자라는 중 (다이소 원형 지지대)
전국의 초등 4학년 엄마들은 모두 키우고있을 강낭콩^^
지난번 강낭콩 키트로 편하게 물주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서 지지대를 해주지않으면 쓰러지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ㅎㅎ
나무젓가락으로도 어림없는 높은 키를 자랑하고있어서 어째야하나 하다가 정말 없는 거빼고 다있다는 다이소에 가서 지지대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 지지대 세우는 김에 더 넓은 화분으로 분갈이도 해주기로 했어요.
다이소 식물지지대, 배양토
길다란 봉만 있는 지주봉이 있고 넝쿨식물에 대주기 딱 좋은 원형 지지대도 있어요. 강낭콩이 넝쿨식물인건 저도 이제서 알게 되었네요. 어릴때 배웠겠지만 기억은 하나도 안나고;; 애들 키우다보면 새삼 새로운거 많이 배우게 됩니다 ㅎㅎ
다이소에는 흙도 팔아요 !! ㅎㅎ
분갈이할때 유용합니다. 그런데 종류가 너무 많아요~ 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대부분 가격이 2-3천원인데 그중에 1000원짜리가 눈에 띄어서 그걸로 샀어요.
그 외에도 식물을 지지대에 묶어줄 원예용 철끈, 화분 바닥에 물빠짐이 용이할 수 있도록 깔아주는 망사, 삽이나 호미 같은 기구도 있어요. 없는게 없는 다이소 ㅎㅎ
강낭콩 분갈이 하기
배양토를 반정도 채우고 기존 화분에 있던 강낭콩을 덩어리째 빼서 옮기고 남은 배양토로 덮어주었어요!
강낭콩이 위로 쑥쑥 자라는 만큼 아래로는 뿌리가 튼튼하게 여기저기 뻗어있었어요. 얼마나 좁았을까요ㅎㅎ 진작에 큰 곳으로 분갈이를 해줬어야 했던 것 같아요.
넓직한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고 튼튼한 지지대를 설치해주고나니 뿌듯했어요. 작은 화분에서 힘들어했던 강낭콩들이라 잎들이 한껏 힘이 쭉 빠져있어요;; ㅋㅋ
하루에도 열두번씩 들여다보는 아이들은 하교하자마자 화분이 바뀌고 지지대가 세워졌다는걸 바로 알아차리네요ㅎㅎ 이왕 시작한거 얼른 열매맺고 콩 수확의 기쁨도 함께 하고싶네요~! 그런날이 얼마 안남은거겠죠? 살짝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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