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담삼봉에서 놀거리 탈거리 유람선,모터보트 vs 황포돛배

단양 도담삼봉에서 놀거리 탈거리 유람선,모터보트 vs 황포돛배

 

지난주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에 다녀왔어요. 단양을 들어서서 도로를 지나다보면 왼쪽으로 도담삼봉이 자연스럽게 보였는데 그 옆을 유유히 지나다니는 유람선을 타보면 좋겠다 생각을 해서 캠핑장에서 나와 도담삼봉으로 갔어요.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찍는대로 그림같았어요 ^^

 

 

 

도담삼봉에서 탈 수 있는 배종류가 유람선만 있는줄 알았더니 모터보트와 황포돛배도 있었어요.
황포돛배와 유람선,모터보트는 각각 반대쪽에서 탈 수 있어요.

 

 

< 단양황포돛배 >

 

이 곳이 승선장입니다. 매표는 주차장 입구에 있는 삼봉스토리관 내부에서 표를 사와야해요.

 

운행 요금표

• 대인 3,000원 (13세 이상)
  소인 2,000원 (13세 미만)

• 승선정원 : 10인(선원제외)
• 영업구역 : 도담삼봉 주차장 선착장 ↔ 도담리 선착장 (왕복운항)
• 운항시간표 : 오전 10시, 10시30분, 11시, 11시30분, 오후 1시반, 2시, 2시30분, 3시, 3시30분, 4시

 

 

 

 

황포돛배는 이렇게 생겼어요. 마침 운항 준비중이었나봐요.

사실 유람선하고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살짝 고민했었는데, 나중 보니까 운행 거리도 그렇고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비교해보시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유람선, 모터보트 >

 

 

매표소는 저 파란 곳이예요. 저 질주하고 있는 모터보트가 보이시나요? ㅎㅎ

첫째는 모터보트를 원했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유람선이라 오늘은 유람선을 타기로 했네요 ^^

 

 

 

 

매표소예요.

 

 

 

 

 

유람선 타기 직전이예요. 유람선은 왜 안찍었나 몰라요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유람선타고선 근처에서 식사를 했어요. 아이들과 먹느라 매운거 피해서 불고기두부전골 먹었는데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아주 든든하게 먹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