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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솥밥 냄비밥 하는법, 시간과 밥물 조절로 실패없이!

by _누구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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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솥밥 냄비밥 하는법, 시간과 밥물 조절로 실패없이!

 

마음에 드는 무쇠 밥솥을 들인 이후로 솥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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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이 될 밥 짓기를 먼저 해야 되는데...

솥밥이나 냄비밥이나 밥을 짓는 도구의 차이일 뿐 방법은 같았지만 저는 냄비밥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냄비밥 하는 법을 알아두면 캠핑 가서도 그렇고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 새로 들인 무쇠솥에 밥을 하기 시작했고 여러 번 해보고 나니 감이 오네요! 이제는 어느 냄비에 밥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ㅎㅎ 여기에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제일 먼저 쌀을 씻어서 30분 이상 불린다.

 

 

 

 

물의 양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뺀다. 우리 집 밥은 양이 뻔하다 보니 몇 번 하다 보면 이 과정은 생략하게 된다 ^^ 그냥 손등 눈금(?) 아니면 눈대중으로 체크를...

 

 

 

 

첫 번째로 중요한 밥물 맞추기!!

불리기 전 쌀의 양과 물의 양이 같은 1:1 비율로 넣으면 된다. 나는 밥 한 공기에 가득 담은 쌀을 불렸으므로 밥 한 공기의 물을 넣어주면 되는 것이다. 1:1 비율 너무 간단해서 어렵지 않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시간 조절!!

(요약하면 ★ 센 불에서 끓면 약불로 10분 뜸들이기 5분 ★)

 

일단 센불에서 팔팔 끓인다. 수증기가 나올 때까지.

 

 

 

 

우리 집 솥은 크지 않아서 쌀 한공 기만 넣어도 끓을 때 물이 넘친다. (팔팔 끓기 시작하는 게 10분도 안 걸리는 듯) 팔팔 끓어서 수증기가 나오고 밥물이 넘치기도 한다. 그러면 얼른 약불로 줄여서 10분 끓이고, 10분이 지나면 5분 동안 뜸 들이면 끝이다. 쌀을 아주 조금 할 때는 약불 7분 뜸 8분 이런 식으로 조절해도 좋다. 어쨌든 합쳐서 15분은 지키는 편 ㅎㅎ

 

 

 

 

뚜껑을 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쌀밥이 완성된다! 진짜 쌀만 먹어도 고소한 느낌의 그 맛이 매끼 밥을 하게 만든다 ㅎㅎ

 

 

 

 

무엇보다 포기할 수 없는 숭늉 ^^ 아까 밥 할 때 5분 뜸 들이고 뚜껑 열지 말고 2분 이상 센 불에 끓이면 더 두꺼운 누룽지가 만들어지는데 거기에 물 붓고 팔팔 끓이면 고소하고 따뜻한 숭늉을 먹을 수 있다. 내가 먹으려고 퍼놓으면 다들 한 숟갈씩 맛보고 달라고 한다는 마성의 맛! 엄지척 ㅋㅋ

 

+

냄비밥 짓기는 우리 집 냄비 두께에 따라, 또 불 세기에 따라 차이가 나니 조금씩 조절하다 보면 나만의 요령이 생기는 것 같아요. 너무 고슬고슬하면 다음번 할 때는 물을 더 넣으면 되고 내 예상과 다르게 누룽지가 생기면 약불 시간을 줄이면 되는 것이니... 모두들 성공하시길 ^^

 

 

 

 

 

 

 

 

 

 

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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