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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 아이들과 한복입고 무료 야간관람 후기

by _누구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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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건물인 근정전의 야경 모습이에요. 너무 운치있죠?

아이들과 함께 2021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하고 왔어요 ^^

 

 

 

 

11번가에서 우연히 보게 된 관람 예매 개시, 바로 산다고 샀는데도 주말은 이미 매진이라 금요일 야간으로 예매하고 예매한 날짜에 다녀왔어요.

 

 

(출처 : 11번가 티켓 - 경복궁 야간관람 예매 페이지)

 

(출처 : 경복궁 홈페이지 내 주차 및 요금 안내)

 

주차

광화문에서 삼청동 가는 길 초입 좌측편에 위치해있어요. 지하 주차장 이용하면 됩니다. 금요일 야간이라 그런건지 자리가 널널해서 여유있게 주차했어요.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길에 무인정산기가 있으니 끝나고 차에 타기 전에 주차 정산하시면 편해요. 단, 다자녀, 경차 등 할인대상 차량은 무인정산기에서 안되니 지상 요금소로 나가서 계산해야 한다고 하네요. 할인 받으시는 분들은 꼭 챙기셔서 계산하세요.

 

 

 

 

매표소가 엄청 커요.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은 따로 매표할 수 있게 나뉘어 있어요. 한복을 입지않은 저와 신랑은 온라인 예매를 해두었으니 온라인 예매로 가고요~

 

 

 

 

한복을 입은 아이들은 무료가 맞지만 현장 발권에 가서 반드시 표를 받아와야 경복궁 안으로 입장이 가능하니 이점 꼭 체크하세요.

 

 

 

 

온라인 예매 발권기에서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예매했던 내역이 바로 나와서 출력하기 버튼 누르면 되요.

 

 

 

 

야간관람표 답게 경회루의 야경을 예쁘게 담았네요 ^^

 

 

 

 

 

여기 흥례문에서 예매표를 확인하고 입장시켜줍니다. 노란색 조끼 입은 분들이 관리해주는데 매표소에도 그렇고 입구에도 관리해주시는 분 아주 많습니다.

 

 

 

 

 

 

앙부일구 Angbuilgu

보물 845호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복제품). 조선시대. 청동으로 만들어진 지름 35.2cm, 높이 14cm

 

세종 16년(1434)에 처음 만들어진 천문의기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던 해시계의 일종이다.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

 

해시계의 일종인 앙부일구를 볼 수 있는 곳, 경복궁 사정전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들을 코앞에서 보니 아이들도 신기해했어요!

 

 

 

 

경복궁 야간관람의 꽃인 경회루입니다. 투명한 물에 비친 경회루의 모습까지 너무 완벽했어요. 여기서 사진 많이들 찍으십니다 ㅎㅎ 저희도 많이 담아왔네요 ^^

 

 

 

 

야간의 광화문도 너무 운치있었네요. 이 앞에서도 사진 많이 찍어줬어요 ㅎㅎ
현판에 적혀있는 광화문 한자가 왼쪽에서부터가 아니라 오른쪽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더 확실하게 기억하게 되었어요.
이래서 현장학습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같이 공유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자주 나가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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